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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경제및 돈벌이 관련41

경영자로서 해야할 거리두기 사례 1. 산업 스파이를 신용하지 말 것. 니혼 레이온이라면 산업스파이 사건으로 일약 세상의 화제에 올린 적이 있다. 니혼 레이온이 경쟁회사인 도요 레이온의 한 사원으로부터 비밀서류를 사들였다고 해서 전사원이 장물취득의 용의를 받았던 것인데, 아무리 상대회사의 정보 수집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결코 이로운 매물은 아니었다. 사실 사건이 발각된 후 니혼 레이욘은 세상의 맹렬 한 비판을 받았으며, 회사의 신용은 크게 하락, 사장인 사카구치 지로는 한때 회사에서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자택에 틀어박혀 있다시피 하는 형편이었다. 부사장 마스야마 나루 오도 실수를 후회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뿐이라면 괜찮았다. 계속해서 일어난 것이 영국 캐리 코사와의 사이의 폴리 에스텐 특허 침해의 분쟁사건이다. 이것도 .. 2022. 9. 1.
경영자로서 배워야할 자세 1. 동창, 동향인의 의견을 경계할 것. 동창, 동향인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좋다. 다감한 청춘시절을 같은 책상에서 배우고, 같은 개울에서 헤엄을 치면서 자란 만큼 초대면이라도 이야기가 통한다. 하물며 오랜 접촉이 있고 보면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한다. 그러나 이런 인간관계가 회사라는 일정한 틀 속에 옮겨지게 되면 오히려 폐해가 생긴다. 이른바 학벌, 지방색이 발생하게 된다. 이 파벌의 발생을 특히 경계하고 있는 것이 캐논 카메라 사장 미다 라이 쓰요시이다. 미다 라이는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 출신인데. 의학계에 있어서는 도쿄 대학과 게이오 대학의 파벌 싸움 때문에 울고 싶도록 쓴 맛을 본 만큼 파벌 싸움의 폐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미다 라이는 사원들 사이에서의 학교벌 동창회 같은 회합.. 2022. 8. 31.
경영을 물려받으면 주의할 사항 1. 전임자의 입김이 밴 사람은 제거할 것. 1945년 12월 사쿠라다 다케시는 마흔 한두 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닛싱 방적의 사장에 취임했는데, 그 직후 가장 감격한 일이라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 주었다. 사쿠라다는 당시의 닛싱 방적의 회장 미야지마 세이지로에게 발탁되었는데, 그 임명에 즈음하여 미야지마는 "이번에 당신을 사장으로 임명한다. 사장이 된 이상 열심히 힘써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전무 이하의 중역은 모두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선발하는 게 좋겠다. 당신한테 불편한 사람은 나하고 같이 그만두게 할 테니까" 하고 말했다. 이 한 마디뿐이었다. 40세 안팎으로 사장에 발탁된 것도 고마웠지만 이 한 마디에는 각별히 감격, 용기백배하더라라는 것이다. 사실 새 사장을 맞아 재출발을 기.. 2022. 8. 30.
경영자로서 경영을 할때의 갖춰야할것 1.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것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는 것은 "자신은 자신이 실지로 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마쓰시타는 가령 새로운 물품을 발매했는데 그것이 예상을 뒤엎고 평판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직접 자신이 그 공장으로 가서 새 제품의 담당 기술진을 모아놓고 평판이 나쁜 원일을 검토했다. 제품의 품절에 결함이 없는데도 매출실적이 부진하게 되면 직접 판매점으로 달려가고 다시 소비자와 만나서 부진의 이유를 철저히 규명했다. 마쓰시타처럼 직접 자신이 보고 많은 사람과 함께 판단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제일의 조건이 아닌가? 그러나 직접 나선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제일 무서운 존재는 사장이다. 그 무서운 사장에게 추궁을 받는 ..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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