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영과 경제및 돈벌이 관련41

경영을 욕심으로만 채우면 실패한다. 1.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지 말 것. 기업경영은 이윤을 올리는 것이 최종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거기에는 순서가 있다. 일조일석에 아무런 방침도 없이 이윤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때다 하고 생각될 때 시설에 돈을 투자한다던가, 인재를 등용한다든가 항상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눈앞의 돈벌이에만 목표를 국한시키면 결단에 착오를 낳고 엉뚱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대 장사를 하더라도 꼭 돈을 벌려고만 생각하지 말라. 오직 상도의 본뜻을 좇으라. 상인 된 자가 상도의 본뜻을 잊을 때에는 눈앞의 이익을 얻을지라도 결국 멸망을 자초한다. 이것은 고학 역행의 교조라고도 일컬어지며 전쟁 전의 수신교과서의 주역을 맡았던 니노미야 손토쿠의 말이지만, 이것은 경쟁이 극심한 오늘의 비즈니스.. 2022. 9. 9.
경영은 차근차근 신중히 진행할것 1. 평균 80점 주의로 나갈 것. 미혼 우선 상담역인 아사오 신스케는 취미로 마작을 즐기곤 하는데 , 어떤 명인한테도 거의 진 일이 없다는 것이 자랑이다. 이유는 자리를 물러나는 명인이기 때문이다. 그 비결은 최대점을 무찌르지 않는 것이다. 중상을 무찌르고 항상 자리를 물러나는 기술을 알고 있다. 최대점은 운이 좋으면 누구에게나 가능하지만 일종의 투기이다. 그런 만큼 위험이 따른다. 즉 아사오는 투기를 하지 않는다. 아사오에 의하면 이 자리를 물러나는 마음의 자세는 니혼 우선과 같은 전통주의 회사의 경영자로서는 중대한 것으로서 이것을 망각하면 반드시 중도에서 몰락한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니혼 우선이 무배당으로 전락한 이래 니혼 우선은 언제까지 전전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가. 신중에도 한도가 있다.라.. 2022. 9. 8.
경영에서 조심하고 경계해야할것들 1. 만년의 결단을 경계할 것. 사람이란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누구나 결단에 혼란이 생기는 것 같다. 도큐 재벌의 총수로서 생전에 회사 신설, 합병, 강점 등 실로 종횡무진의 활약을 벌여 강도 게이 타라고까지 불림 며 만인의 두려움을 받던 고토 게이 타조 차도 그 예외일 수는 없다. 아니 그 강도 정신은 만년에 점점 더 현저해져 사실상 운명 직전의 병상에 누워서까지도 도요 정당의 탈취를 획책했다. 측근의 부하를 시켜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그 실현을 추진시키고 있던 집념에 귀기마저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죽음으로써 정세는 일변했다. 2대째의 고토 노보루는 부친 게이타가 숨을 거두자마자 탈취의 야망을 포기하고 도요 정당 사장 아키야마 도시로와 화해, 만사는 원만하게 해결되었다. 그 이면에는 재.. 2022. 9. 7.
경영을 할때 절대로 혼동해선 안되는것들 1. 공사를 혼동하지 말 것. 노무라 증권 사장 세가와 미노루가 젊은 비즈니스맨 시절에 단골 요정의 마담이 세가와에게 중역은 될 수 없겠지만 부장은 될 거라고 딱지를 붙였던 이야기가 있었다. 당시 노무라 증권은 재벌의 직계 회사로서 사장, 전무, 상무는 친족관계에서 독점하여 친족이 아닌 사람으로서는 여간한 행운아가 아니면 중역은 바라볼 수 없었다. 샐러리맨의 최고는 부장이라고 정해져 있었다. 부장이라는 딱지는 당시의 노무라 사원에 대해서는 최대급의 찬사였다. 그러나 종전의 재벌 해체로 말미암아 노무라 일족은 퇴진, 당시 교토 지점장이었던 오쿠무라 쓰나 오가 사장에 취임, 이어서 세가와는 2대째의 사장이 되었다. 마담의 예상은 즐거운 오산으로 끝난 셈이지만, 세가와가 마담으로부터 부장의 딱지를 받은 것에는.. 2022. 9. 6.
반응형